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덕중)은 3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제43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7명을 비롯해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19명이 기획재정부장관 등의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로는 (의)한아의료재단(대표 문은수), 플랜트치과(대표 손외수)가 기획재정부장관상, 오성철강(주)(대표 유재욱), 안전공업(주)(대표 손주환), (주)운암건설 오민환 전무가 국세청장상, (주)유니온팜(대표 안병광), (주)창성(대표 배창환)이 지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세정협조자로는 (주)KT&G 김광근 세무부장, 장효진세무회계사무소 장효진 회계사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표창은 지방청 외에도 서울 코엑스와 대전청 관내 14개 세무서에서도 이뤄졌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대전청 관내의 (주)우남건설(대표 이종국)이 영예의 철탑산업훈장, 청호나이스(주)(대표 정휘동)가 산업포장, (주)도원이엔씨(대표 성우종)가 대통령표창, (주)대영티티씨(대표 유인모)가 국무총리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전청 관내에서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유공 공무원은 철탑산업훈장(1명),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1명), 장관상(33명), 국세청장상 등 모두 176명이 수상했으며, 우수관서 표창으로는 영동세무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대전상공회의소 송인섭 회장을 비롯해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부회장, 대전지방국세동우회 김보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박종근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전ㆍ충청지회 김종구 회장, 대전ㆍ충남세정자문위원회 이영섭 위원장, 충북세정자문위원회 최정봉 위원장 및 국세동우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