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초보건교사 길나연입니다.
본교에 오셔서 무료로 치과진료와 치료를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친절하신 이용희 의사선생님과 치위생사 언니 누나들에 둘러싸여 치료를 받으니 마음이 무척 든든했나봅니다. 치료를 끝내고 나갈때의 모습이 어찌나 밝던지 ....
이 소식을 금산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자기 학교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문의 전화가 옵니다. 내년에는 치과의료 서비스가 열악한 다른 학교 학생들도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받은 것에 비해 보답드린 것이 없어 죄송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